택시 뉴스에서는 2013 영천한약과일축제를 맞아 영천의 포도를 홍보하기 위해 자리한 두 사람, 농업기술센터 윤광서 소장과 허상곤 과장을 만났다. 두 사람은 포도를 구경하는 관광객들에게 농담을 건네는등 친근한 모습으로 영천 포도 알리기에 힘쓰고 있었다. 영천포도가 맛있다며 기자에게 포도알 몇 개를 건네는 모습이 정겨운 그들에게 영천 포도에 대해 물어보았다. 

 
 
농업기술센터 윤광서 소장
 
이번 축제에서 가장 있기 있는 장소는.
행복허브터널은 이번 영천과일한약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다. 
영천강변공원의 북쪽과 남쪽을 연결해주는 잠수교에 설치된 행복허브터널은 작년에는 불로장생 소마일이란 주제로 올해는 행복허브터널이 인기장소가 되었다. 
이젠 해마다 영천과일 한약축제의 상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번 행복허브터널을 지나다 보면 
중간 사이사이마다 한약재주머니를 달아놓고 특히나 야간에는 청사초롱 불빛조명들이 분위기를 연출해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는.
이번 행사에서는 포은 정몽주 선생을 기리기 위해서 제1회 대한민국 포은서예휘호대회를 개최했다.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해서 충효정신을 본받고 계승 발전시키자는 의미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전통 천연염색 공간에서는 침구류부터 한복을 비롯해 많은 상품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이처럼 영천에서 재미있고 알찬 볼거리를 과일한약축제를 통해서 한자리에 볼 수 있다. 
앞으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
그동안 영천 특산물과 영천에 대한 정보가 제대로 알려 지지 않은 것 같아 아쉬웠다. 이번 계기를 통해 영천이 더욱 알려지고 볼 거리가 풍족한 관광코스가 개발되어 1년 365일 관광객들이 풍성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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