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렬 고성군수 등 중국방문단, 벤치마킹 실시

이학렬 고성군수를 비롯한 지역 마을기업 대표 등으로 구성된 중국 방문단은 지난 5일 중국의 대표적 농촌 발전모델인 강소성 ‘화서촌’을 방문, 마을기업 성공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방문단은 중국에서 가난했던 농촌마을에서 가장 부유한 마을로 이끈 화서촌 마을리더인 오인보 전 서기와 면담을 갖고 화서촌의 발전경험을 청취했다.

또 마을기업 시찰을 통해 지역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농촌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이들은 중국 쯔궁시 신농촌의 건설 현장을 시찰했으며 상해 현지 한국기업체를 방문해 중국 투자유치 정책 파악 및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학렬 군수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우수사례를 군 행정에 접목하고 마을기업 간의 상호공유가 이뤄지도록 유도해 마을공동체 동질감을 통한 지역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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