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오는 18일까지…일당 4만1740원

금강둔치 유지 관리를 하는 ‘금강하천감시원’ 9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조성된 금강둔치를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고 각종 편의시설물을 유지관리함으로써 건강한 수변공간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부여군은 오는 18일까지 원활한 금강하천관리를 위한 금강하천감시원을 모집해 금강 내 시설물 구축, 영농행위 등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주요 시설물에 대한 훼손, 파손 등에 관한 응급복구, 공중화장실관리 및 주요시설물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9명으로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2월4일 현재 주민등록상 부여군에 거주하는 자면 가능하고 내달 1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1일 4만1740원의 인건비로 부여·규암·양화·임천·장암·세도·석성면 내 금강고수부지에서 근무하게 된다.

모집신청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자동차 또는 원동기 등록증 및 운전면허증사본을 지참하고 공공시설사업소에 18일 오후 6시까지 방문이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자에 한해 오는 20일 오후2시 공공시설사업소에서 4대강살리기 사업 및 하천관련 기본상식 및 참여의지 등에 관한 면접을 치르고 오는 25일 합격여부를 부여군 홈페이지 및 별도 유선통보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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