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시스템 전문가,즉각적인 AI 인프라 구축 위해 신속한 배포 지원 사진제공=NVIDIA
엔비디아 시스템 전문가,즉각적인 AI 인프라 구축 위해 신속한 배포 지원 사진제공=NVIDIA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차세대 AI 슈퍼컴퓨터인 엔비디아 GB200 블랙웰(NVIDIA GB200 Grace Blackwell) 슈퍼칩 기반의 엔비디아 DGX 슈퍼팟(DGX SuperPOD)을 발표했다.

각 슈퍼컴퓨터는 공장에서 구축돼 케이블 연결과 테스트를 거쳐 고객 데이터센터에 배포하는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인다.

그레이스 블랙웰 기반 DGX 슈퍼팟은 지능형 예측 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쳐 수천 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다운타임과 비효율성의 원인을 예측하고 차단하는 기능으로 시간과 에너지, 컴퓨팅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시스템 관리자가 없는 상태에서도 우려되는 영역을 식별하고 유지보수 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컴퓨팅 리소스를 유연하게 조정하고, 작업을 자동으로 저장하고 재개해 다운타임을 방지한다.

아울러 소프트웨어에서 교체가 필요한 구성 요소가 감지되면 클러스터는 대기 용량을 활성화해 작업이 제시간에 완료되도록 한다. 필요한 하드웨어 교체를 미리 예정할 수 있어 예기치 않은 다운타임도 방지할 수 있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엔비디아 DGX AI 슈퍼컴퓨터는 AI 산업 혁명의 공장이다. 새로운 DGX 슈퍼팟은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네트워킹, 소프트웨어의 최신 기술을 결합해 모든 기업과 산업, 국가가 자체 AI를 개선하고 생성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