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CEO, GTC 기조연설서 직접 기술 시연 사진제공=NVIDIA
젠슨 황 CEO, GTC 기조연설서 직접 기술 시연 사진제공=NVIDIA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엔비디아 옴니버스 클라우드(NVIDIA Omniverse Cloud)를 API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제조업체의 전체 에코시스템에 걸쳐 산업용 디지털 트윈 애플리케이션과 워크플로우 제작을 위한 세계 최고의 플랫폼의 범위를 확장한다.

여기에는 디지털 트윈을 위한 기존 설계와 자동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로봇이나 자율 주행 차량과 같은 자율 머신의 테스트와 검증을 위한 시뮬레이션 워크플로우 등이 있다.

그 중에는 앤시스(Ansys), 케이던스(Cadence), 다쏘시스템(Dassault Systèmes)의 3D익사이트(3DEXCITE), 헥사곤(Hexagon),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지멘스(Siemens), 트림블(Trimble) 등이 있다.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제조되는 모든 제품에는 디지털 트윈이 적용될 것이다. 옴니버스는 물리적으로 사실적인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한 운영체제이다. 옴니버스 와 생성형 AI는 50조 달러 규모의 중공업 시장을 디지털화하기 위한 기반 기술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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