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EWS  • 기자명 권종섭 기자 

나사연과 나사원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분께 무궁한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라며 3.1운동의 근간인 애국애족 정신을 기억할 것을 다짐하며 한국기독교회관 100주년기념관에서 구국기도회를 개최했다

나라사랑국민연합 및 나라사랑원로회의(대표회장, 의장 한정수 목사, 이하 나사연, 나사원)
가 3월9일(토) 한국기독교연합회 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 국민대통합 구국기도회를 개최하고 나라와 교회, 세계평화, 전쟁 종식등을 위해 기도했다.

국가안보, 정치안정, 경제회복, 사회통합, 통일한국 등 국민대통합을 위한 구국기도회를 마련한 나사연과 나사원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분께 무궁한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라며 3.1운동의 근간인 애국애족 정신을 기억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구국기도회는 1부, 2부 3부로 진행했다. 먼저 1부 구국기도회의 한정수의장(나사원)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2부 기념예배 사회 김다니엘 목사 (나사원사무총장), 찬양 희즈네이션 찬양단,  기도  안주훈목사(전 서울장신대학교 총장) 성경봉독 .이재윤목사(나사연고문,중앙대학교명에교수)  에스라8장  21-23절 
특송 나경화교수(CUU예술 대학원장),  설교 서대천목사(홀리시즈교회 당회장), 헌금기도 권혁한 장로(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동창회장), 격려말씀 정영근 목사(예장 백석총회 유지재단 이사장), 제목 기도순으로 이어졌으며  3부 사회 전은정 목사(나사연 본부장)로 격려사 민경배총장 (나사연 고문,연세대명예교수)격려사, 격려사  심태섭 총장(나사원 상임고문), 인사말 한정수의장 (나사연 대표회장, 나사원 의장), 광고 배춘병교수 (나사원 상임의장), 찬양 희즈네이션 찬양단, 축도 서대천 목사  각각 희망메시지, 통합메시지, 평화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홀리씨즈교회 서대천 담임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전능한 손이 대한민국을 도우신다’
라는 제목으로 성경 에스라 8장 21-23절 말씀을 전했다. 
서 목사는 “우리 삶에 생명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절망적인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길은 세상에 있지 아니하고,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분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한다”며 “이스라엘 지도자 에스라는 가장 확실한 왕의 도움을 받는 것을 부끄러워 금식을 선포하고 오직 이스라엘 백성들을 도울 분은 하나님밖에 없다고 선포하며 오직 하나님만 의지했다”고 전했다. 

이날 특별기도는 대한민국과 대통령을 위해 국민대통합과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한국교회 연합과 대통합을 위해 나사연의 부흥을 위해 전쟁 멈춤과 세계평화를 위해 세계 복음화와 선교사를 위해 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소외된 이웃의 회복을 위해  합법화 불허를 위해  북한 이탈 주민을 위해 저출생 극복과 다음세대를 위해 마약 예방과 중독, 퇴치 척결을 위해 나사원과 나사연의  임원들이 특별기도를 이어갔으며 참석자들은 통성으로 결단의 기도를 드렸다. 

특히 이날 대회사(개회사)를 전한 대표회장 한정수목사는 “올해 3.1절을 맞아 국민대통합 구국기도회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고자 한다. 우리의 간절한 기도가 국가안보, 정치안정, 경제회복, 사회통합, 통일한국을 이루는 능력이 되길 소망한다”며 “구국기도회에서 사랑의 마음으로 기도하는 우리를 통해 한국교회가 바로 서고, 대한민국이 하나 될 줄 믿는다”며 “세계 곳곳의 전쟁이 멈춰지고, 제국주의 악습이 사라지며, 모두가 평화를 노래하는 놀라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3.1절을 기념 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지만, 구국기도회의 본래적 의미에 더 집중하기 위해 여러 고민을 거쳤다"며 "지금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는 기도가 절실하다. 한 사람의 진실된 기도가 나라를 살릴 줄 믿고, 나사연과 나사원이 앞장서 기도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