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팝송! 알고 부릅시다’를 게재 한지가 20회가 넘어간다. 처음 게재 할 때부터 팝을 좋아하는 독자 분이 줄곧 Leif Garrett을 다루어 달라고 했는데 이번에는 그분을 위해서 글을 적어본다. 우리나라의 팝송 팬들이 만든 3대 내한공연이 있다. 그중 하나 Leif Garrett(레이프 가렛)이다. 1970년대 말은 한국에 '아이돌'의 개념이 없었던 시절이다. 오늘날처럼 어린 연예인들이 별로 없었고, 음악 장르 역시 다양하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남녀의 이성교제가 자유롭게 허용되는 개방적인 사회도 아니었다. 그들은 어느날 누군가 구해온 레이프 가렛의 레코드 백판을 보고 환호성을 질렀다."너무 잘 생겼다." "피부가 저렇게 뽀얄수가…." "미국에서 최고 인기라더라." " 누나들은 음반표지에 실린 커다란 얼굴을 보며 거의 까무라쳤다. 그러던 중 1980년 서울 남산 숭의음악당에서 레이프 가렛(당시 18세)의 공연이 벌어지는데 한 여성팬이 입고있던 속옷을 던졌다는 소문이 퍼졌다. 그로인해 당시 해외가수들의 내한공연이 취소되기도 했다. 그 정도로 그 시대는 젊은 열정을 분출 할 곳이 없었다고도 말 할 수 있다.

사실 '속옷 던지기' 사건의 주인공이 1969년과 1980년에, 각각 내한 공연했던 클리프 리차드와 레이프 가렛이었다면, 1992년 뉴 키즈 온 더 블록 공연에서는 사망자를 내는 참사까지 낳았다. 이 사건들이 국내 음악팬들의 이성을 마비시킨 3대 내한공연이었다. 그러나 레이프 가렛은 내한공연 이후 후속곡의 부진과 마약 복용으로 체포가 되어 한국인들에게 꽃미남은 잊혀지기 시작했다. 물론 그로부터 30년 이후인 2013년도에 다시 한 번 내한공연을 했지만 1980년도의 명성은 되찾지 못했다. 레이프 가렛은 1961년 미국서부 캘리포니아에서 출생을 했다. 작가이며 미술가였던 어머니의 도움으로 어린나이에 연예계에 발을 들여 놓았고 영화와 드라마에 조연 역으로 많은 출연을 한다. 그러나 그의 영화배우 활동은 그리 성공적이지 못했다. 그러던 중 한 음반사로부터 계약 의뢰를 받고 앨범을 발표한다. 앨범이 베스트셀러 음반이 되면서 전 세계 10대들의 우상이 된다. 어려서부터 연예계에 있다 보니 술과 마약을 접하게 되었고 1979년 교통사고를 일으켜 하반신이 마비된 친구로부터 고소를 당해 그 당시 약 100억의 배상 판결이 내려졌다. 결국 레이프 가렛은 2001년 파산 신청을 했는데 어머니로부터 그 당시 매달 백여만원씩 받아 생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쨌든 나이가 들어 궁핍한 생활을 하고는 있으나 1970~1980년대의 레이프 가렛의 명성은 이루 말하지 못할 정도로 전 세계의 우상이었다.

오늘 소개하는 ‘I was made for dancing’의 가사 내용은 ‘나는 춤을 추기 위해 태어났으며 밤새도록 춤을 춘다‘는 단순한 내용임에도 전 세계의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것을 보면 그 당시 잘생긴 꽃미남의 얼굴과 신나는 댄스음악이 잘 어우러진 결과라 볼 수 있다. 오늘은 우리나라 최고 3대 내한공연 중 하나인, 레이프 가렛의 빠른 댄스곡을 들으며 지금은 중년이된 여성분들이 그시대 소녀로 돌아가 우상이었던 아이돌을 마음껏 회상 해 보길 바란다.

I was made for dancing by Leif Garrett

You got me rollin' like a wheel on the road,
turning round and round, nowhere to go.

넌 나를 빙빙 돌게 만들었지, 길 위의 바퀴처럼 말이야
계속 빙빙 돌면서..아무데도 갈 곳이 없어

I've got to find out if you're feeling it too,
it's hard to tell, so here's what I do.

너도 이걸 느끼고 있는지 나도 알아야겠어
니가 느끼고 있는지 아는건 어려워..그래서 난 이렇게 해야되겠어.

And everytime I want more,
I'll take you out on the floor...

내가 더 많이 원할 때 마다
난 널 바닥으로 데리고 갈꺼야

I was made for dancin',
all all all all night long

난 춤을 추기 위해 태어났지
밤새도록

I was made for dancin',
all all all all night long

난 춤을 추기 위해 태어났지
밤새도록

The days and nights are moving by me and you,
you're such a crazy love, you tear me in two.

낮과 밤은 너와 나에 의해서 바껴지지
넌 정말 미친 사랑이야, 넌 날 반으로 찢어버려.

I spend my time moving to dreams and a phase,
it's a crazy love, you can see it in my face.

난 꿈을 이루기위해서 움직이고있지
이건 정말 미친 사랑이야, 넌 그걸 내 얼굴에서 볼수가있지

And everytime I want more,I
'll take you out on the floor...

그리고 내가 더 많이 원할때마다
난 널 바닥으로 데리고갈꺼야

I was made for dancin',
all all all all night long

난 춤을 추기 위해 태어났지
밤새도록

I was made for dancin',
all all all all night long

난 춤을 추기 위해 태어났지
밤새도록

I was made for dancin',
all all all all night long

난 춤을 추기 위해 태어났지
밤새도록

I was made for dancin',
all all all all night long

난 춤을 추기 위해 태어났지
밤새도록

I was made for dancin',
all all all all night long

난 춤을 추기 위해 태어났지
밤새도록

I was made for dancin',
all all all all night long

난 춤을 추기 위해 태어났지
밤새도록

I was made for dancin',
all all all all night long

난 춤을 추기 위해 태어났지
밤새도록

I was made for dancin',
all all all all night long

난 춤을 추기 위해 태어났지
밤새도록

출처: 네이버

 

출처 : 유튜브_@DiscoBar80

강의 문의 : 홍경선 강사 (010-4111-9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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