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성원애드피아(대표 정대원) 쌀 후원>

< 새마을 금고(이사장 김재용). 중구청장 김길성.>

지난 7일(수) ㈜성원애드피아(대표 정대원)는 성금 1,500만원과 쌀 538포(3,000만원 상당)를 기부해 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성원애드피아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후원을 이어와 중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한국투자공사(대표 진승호)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하는 밑반찬 지원사업에 3,000만원 후원 의사를 밝혀 왔다. 후원금은 식사를 잘 챙겨 먹지 못하는 65세이상 어르신과 64세이하 장애인 50명에게 1년 동안 일주일에 2번 밑반찬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국투자공사는 지난해에도 돌봄SOS사업 식사지원 서비스에 필요한 도시락 용기를 지원하고, 쌀 339포(1,000만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남대문 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용)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정화조 청소 업체인 ㈜백송기업(대표 정봉현)과 ㈜유진건업(대표 이연숙)은 성금 각 1,000만원씩 전달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주신 기업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는‘언제나 든든한 내 편 중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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