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코리아·초코그라피푸드·아라원 등

충청북도와 괴산군은 2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주)자인코리아(대표 최기홍), (주)초코그라피푸드(대표 김정철), (주)아라원(대표 최진영) 등 3개 업체와 165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주)자인코리아는 지난 2010년 설립되어 친환경 스낵 및 식품 등생산하는 제조업체로서 2016년까지 60억을 투자해 3만㎡ 부지에 7000㎡의 규모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하고 약 45명의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주)초코그라피푸드는 지난 2010년 설립해 초콜릿, 과자 등 생산제조업체로 2016년까지 55억을 투자해 5773㎡ 부지에 1388㎡의 규모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하고 약 40명의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주)아라원은 2010년 설립한 회사로서 발아현미 음료, 건강죽 등 기능성 식품을 생산한다.

아라원은 2016년까지 50억을 투자해 3만㎡ 부지에 600㎡의 규모로 본사 등을 이전하고 약 35명의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3개업체는 2016년까지 연풍면 유하리 일대로 이전할 계획으로 총 120명의 고용창출을 유도하고 괴산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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