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샘(the SAEM), 키스홀릭 립스틱 인텐스 BE06 데저트 샌드 사진제공=더샘(the SAEM)
 더샘(the SAEM), 키스홀릭 립스틱 인텐스 BE06 데저트 샌드 사진제공=더샘(the SAEM)

바쁜 분초사회가 되면서 경험의 시간을 줄여주는 것이 새로운 가성비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수많은 신제품, 콘텐츠의 범람 속에 구매 의사 결정에 따르는 복잡한 과정과 시간을 줄이기 위해 특정 인물이나 영상 채널을 추종해 구매하는 ‘디토(ditto)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

얼마 전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한 배우 한소희의 스타일이 숏폼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다. 10~20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꼽히는 한소희는 착장하는 아이템마다 완판 열풍을 일으키곤 한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여러 룩 중 특히 레드 컬러의 립 메이크업이 큰 이슈가 되었으며, 그녀의 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한 디올 립스틱은 일명 ‘한소희 레드립’으로 불리고 있다.

걸크러쉬, 멋진 언니의 대명사로 불리며 MZ세대까지 아우르는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의 워너비 한예슬은 유튜브를 통해 소개하는 평범한 일상 속 감각이 화제가 되곤 한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속 코너 ‘무엇이든 물어보슬’에서 평소 사용하는 립 제품으로 소개한 더샘의 ‘키스홀릭 립스틱 인텐스’는 영상 공개 후 주문이 폭주했다.

특히 그녀가 직접 구매했다고 밝힌 ‘BE06 데저트 샌드’ 컬러는 톤다운된 누디한 컬러로 자연스러운 누디립 메이크업이 가능해 진한 아이메이크업과 잘 어울린다고 소개해 품절템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