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실패하면 돌이킬 수 없는 영원한 죽음의 공포를 경험하라! 사진제공=유비소프트
한번 실패하면 돌이킬 수 없는 영원한 죽음의 공포를 경험하라! 사진제공=유비소프트

게임 개발 및 유통, 퍼블리싱의 선두기업인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Assassin’s Creed® Mirage)’의 새로운 게임 모드인 ‘완전 동기화 챌린지(Synchronization Challenge)’를 게임 내 정식 추가했다고 밝혔다.

1.0.7 패치 업데이트를 통해 도입된 완전 동기화 챌린지 모드는 퍼머데스(permadeath)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퍼머데스는 게임 내 캐릭터가 죽음을 맞이하거나 정해진 규칙을 위반할 경우 모든 게임 진행 상황이 초기화되어 처음부터 다시 게임을 시작해야 하는 최고 난이도의 하드코어 게임 모드로 잘 알려져 있다.

완전 동기화 챌린지를 활성화하면 플레이어에게는 단 한 번의 게임 플레이 기회만 부여되며 게임 내 주인공인 바심이 사망하거나 시민 암살 등의 불법 행위 및 허가되지 않은 행동을 할 경우 자동으로 동기화가 해제된다. 이때 해당 세이브 파일은 영구적으로 삭제되기 때문에 바심의 생존력을 높이고 임무를 완료하기 위해서는 매우 높은 수준의 집중력과 게임 플레이 실력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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