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멀더' 라는 닉네임으로 디아블로2 게임 관련, 개인 방송을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인이 한국교통 장애인 협회에 2022년을 시작으로 매년 초마다 총 75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밝혀져서 화제이다.

기부금은 인터넷 방송을 시청하는 팬들이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기부한 고가의 아이템들을 경매하자'는 아이디어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대구에 있는 의원을 통해 전달되었다. 

FBI 멀더(인터넷 방송인)는 장애인 분들뿐만 아니라 소년 소녀 가장, 취약계층 등 가장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20대 때부터 장애인 센터, 유기견 센터, 어르신 씻겨드리기 등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현재는 인터넷 방송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지만 방송을 통한 수익금의 일부를 불우 이웃 아동 돕기, 불우이웃 성금 등, 주기적으로 기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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