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영상출처: NVIDIA GEFORCE RTX >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엔비디아 아바타 클라우드 엔진(NVIDIA Avatar Cloud Engine, ACE)용 프로덕션 마이크로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게임, 툴, 미들웨어 개발자가 게임과 애플리케이션 디지털 아바타에 최첨단 생성형 AI 모델을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ACE 마이크로서비스를 통해 개발자는 오디오 소스로부터 표현력 있는 얼굴 애니메이션을 생성하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오디오투페이스(Omniverse Audio2Face™, A2F)와 생성형 AI를 사용해 맞춤형 다국어 음성, 번역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엔비디아 리바(Riva) 자동 음성 인식(ASR)과 같은 AI 모델을 사용해 대화형 아바타를 구축할 수 있다.

ACE를 도입한 개발사로는 카리스마.ai(Charisma.ai), 컨베이(Convai), 인월드(Inworld), 미호요(miHoYo), 넷이즈 게임즈(NetEase Games), 아워팜(Ourpalm), 텐센트(Tencent), 유비소프트(Ubisoft), 유니큐(UneeQ) 등이 있다.

엔비디아 개발자 릴레이션 담당 부사장인 케이타 이다(Keita Iida)는 "생성형 AI 기술은 우리가 하는 거의 모든 일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여기에는 게임 제작과 게임 플레이도 포함된다. 엔비디아 ACE는 생생한 디지털 캐릭터로 세계를 채우는 동시에 미리 스크립트로 작성된 대사가 필요 없어 게임 내 몰입감을 높이고 게임 개발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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