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모집, 출입국업무 등 제반 행정업무 지원키로

사진) 좌.신경주대학교 국제교육 부총장 김종주, 우.행정사법인 태평양 김지영 대표 행정사가 한국프레스센타에서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좌.신경주대학교 국제교육 부총장 김종주, 우.행정사법인 태평양 김지영 대표 행정사가 한국프레스센타에서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경주대학교(국제교육 부총장 김종주)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행정사법인 태평양(대표 김지영)와 1월 9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제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9일 진행된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행정사법인 태평양은 신경주대학교의 출입국 및 행정법률 자문법인으로 위촉되며 국제교류협력에 대한 전반적인 행정업무를 담당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외국인 유학생 모집 확대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인구소멸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사회를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하며, 이에 따른 제반 행정업무들을 원할히 수행하고자 다방면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신경주대학교 김종주 부총장은 “행정사법인 태평양과의 제휴를 통해 앞으로 증가하게 될 외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기대된다.” 며 “외국인 유학생 모집 확대와 이를 통한 지역사회 기여에 신경주대학교가 더욱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말했다.

행정사법인 태평양 김지영 대표행정사는 “출입국 민원대행기관인 행정사법인 태평양은 ㈜데이터젠(대표 임선묵)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 관리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중에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 모집/관리 업무와 지역내 안정적인 일자리 및 정착까지 양기관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도 윈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신경주대학교는 관광 특성화 최우수 대학이었던 경주대학교와 의료.보건 전문대학으로 유명한 서라벌대학이 통폐합되어 2023년 8월 교육부로 인가된 4년제 대학으로써, 2024년 3월1일자로 신경주대학교라는 통합 명칭으로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교육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추가 주목된다.
법무부 출입국 민원대행기관인 “행정사법인 태평양”은 송도본사, 서울본부, 공항신도시본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어/중국어 동시통역 가능한 5명의 행정사와 다수의 분야별 전문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상반기 경북지역본부, 외국인인력상담센터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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