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귀촌 1번지 명문 고장으로 도약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성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 평가는 올해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을 추진한 전국 102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 귀촌 가구 증가율, 각종 사업추진 실적 등 항목 20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고흥군은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상을 거머쥐어 전라남도 평가 3년 연속 1위에 걸맞는 명실상부한 귀농귀촌 1번지 명문 고장으로 다시 한번 이름을 알렸다.

군은 한 해 동안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을 통해 귀농귀촌 행복학교 운영, 농촌문화체험 팸투어, 귀농어 귀촌 정착도우미와 농어업 배움터 개설 등을 통해 도시민 유입과 귀농어·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힘써 왔다.

매년 귀농어·귀촌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군은 도시민의 52촌 생활을 위한 권역별 택지 및 임대주택 조성사업(2026년까지 500) 귀농어·귀촌인 신축 주택 지적측량비 사업 청년 리턴 고흥프로젝트 공공형+기업 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농촌생활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개최, 전문 상담사를 채용해 당초 귀촌 목적에 맞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귀농어·귀촌인 사후관리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타시군과 차별화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힘찬 여정, 고흥인구 10만의 기반 구축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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