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철 의원 = 사진제공
황민철 의원 = 사진제공

 

양천구의회 황민철(국민의힘, 신월1·3·5동) 의원이 6일 제31회 세계장애인의 날을 기념한 2023년 자립생활페스티벌 ‘페스티벌은 핑계고’에서 2023년 양천구의회 장애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 부문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이날 행사는 장애와사회를 비롯해 사람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이상희),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범준), 양천구장애인권교육센터(센터장 신연주)가 함께 공동 주관하였으며, 1부 시상식에서 올해 양천구 지역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 구의원 및 장애인 당사자, 활동지원사 등을 대상으로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우수의원 선정을 위해 장애당사자 및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모니터링요원들이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1년간 양천구의회 회의록을 조사한 결과 황민철 의원은 장애인단체, 장애인복지 예산 등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애인단체 소방시설에 대해 지적하고, 관내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이용을 독려하는 등 장애인 당사자의 인권 보장을 위한 가치성 있는 발언들을 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황민철 의원은 “의원의 발언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되는 하루”라며 “장애인 당사자의 입장과 관점이 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