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영대회 최우수상 수상 1번째 이미지

부안군 백산면 백산미래영농조합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된 2023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와 축산과학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독려하고 우수 생산 농가를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군은 약 3422ha에서 4만여톤의 조사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제조비, 종자대, 조사료 생산장비, 품질관리 지원 등 연간 약 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백산미래영농조합법인에서 출품한 사료용 옥수수 사일리지는 높은 영양분은 물론 외관 평가에서 모든 심사위원단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과 조사료 품질관리를 통해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 생산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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