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 생물 다양성과 탄소 중립교육 강화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에서 교구를 소개하는 초록빛생태교육 다물 강현진 이사장. (사진 제공: 다물)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에서 교구를 소개하는 초록빛생태교육 다물 강현진 이사장. (사진 제공: 다물)

사회적협동조합 다물(이사장 강현진)이 생태환경교육 전문 브랜드 ‘초록빛생태교육’을 론칭하면서 생물 다양성과 탄소 중립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 교구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교구는 ‘생물 다양성 입체 퍼즐’과 ‘꿈꾸는 동물의 숲 만들기’다. 생물 다양성 입체 퍼즐은 아이들이 동물들의 조각을 맞춰가며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보호하는 방법과 중요성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교구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에 관한 관심과 보호 의식을 키울 수 있고, 환경 보호와 생태계의 균형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감을 실천할 수 있다.

탄소 중립을 배울 수 있는 교구도 함께 출시됐다. 탄소와 흡수원에 균형을 맞춰볼 수 있는 교구로, 탄소 중립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당 교구는 보령시 농촌 신활력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다물 강현진 이사장은 “멸종 위기종 보호와 탄소 중립교육 영역을 강화하고자 오랜 노력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연구와 개발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통해 숲 체험과 목공교육뿐 아니라, 멸종 위기종 보호와 탄소 중립교육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