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취창업허브센터에서 스타트업 대표와 VC 투자심사역 등을 대상으로 ‘2023 인베스터 데이’ 개최

청년창업꿈터의 스타트업 대표에게 멘토링을 진행하는 사진
청년창업꿈터의 스타트업 대표에게 멘토링을 진행하는 사진

 

서울시의 전국 최초 숙식형 창업지원시설인 청년창업꿈터는 지난 10월 27일 강남취창업허브센터에서 스타트업 대표와 VC 투자심사역 등을 대상으로 ‘2023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했다.

‘2023 인베스터 데이’는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데스밸리 극복 및 제이커브 조기 달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2023 인베스터 데이’는 청년창업꿈터에서 인큐베이팅 중인 기업을 선별하여 5명의 전문 VC와 라운드 1:1 IR 및 상담을 통해 자사의 사업을 소개하고 투자와 기업성장에 대한 멘토링으로 진행되었다.

참가한 기업 중 일부는 2차 상담 기회를 제공해 투자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인베스터 데이에 참가한 스타트업은 총 9개사로, ▲피클 ▲알투씨컴퍼니 ▲닥터클레오 ▲쓰리디 ▲모두의플래닛 ▲크레이프엑스 ▲다알(쇼온) ▲두잇플래닛 ▲두디스가 참가했다.

청년창업꿈터 황아름 팀장은 "이번 인베스터 데이는 기존의 투자만을 위한 IR을 넘어서 컨설팅을 통해 사업의 안정화 및 실적증대 방안에 대한 피드백도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으로서 본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실적을 계속 점검하여 꾸준하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년창업꿈터는 2017년에 개관한 서울시 창업지원센터이다. 신촌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분야의 청년 기술창업가를 발굴·지원·육성하고 있다. 올해에는 본 인베스터 데이 외에도 매출증대 목적의 자사 및 경쟁분석을 통한 제품/서비스 개선 프로그램, 사업화 지원을 위한 이노베이션 챌린지, IR덱 고도화, 전문가 멘토링, 지역사회 협업 및 네트워킹 등 입주기업의 성장, 일자리 창출 및 투자유치 기회제공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였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