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순기능 사회 적용과 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에 대한 정보 나눔 자리 마련

한국게임화연구원(원장 김태규)은 오는 12월 8일,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전산관 다솜홀에서 ‘제3회 국제 게임화 컨퍼런스(2023 Gamification Talks, 이하 국제 게임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일과 배움과 놀이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해외 게임화 관련 전문가들과 국내 각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게임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고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과 게임화저널이 공동 주관한다. 또한, XR전문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와 게임개발사 알피지리퍼블릭이 특별후원 한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국제 게임화 컨퍼런스는 해외 패널 2명, 국내 패널 11명이 세션을 나눠 발표한다. 각 세션 마지막에는 Q&A와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행사 당일 8일에는 김태규 한국게임화연구원 원장이 인사말, 이재홍 게이미피케이션 토크 조직위원장이 개회사,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의 축사가 있다. 이어 해외연사 세션에서는 ▲라트비아 Efectio 창업자 ‘Arturs Bernovskis’가 ‘게임화된 학습: 기업 가치를 이해하는 직원을 육성하기’, ▲프랑스 교육청소년부 퍼실리테이터 ‘Johan Crainich’가 ‘게이미피케이션의 미래’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국내 패널 발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신현우 교수 ’강도의 플레이그라운드: 아트게이밍, 플레이모포시스’, ▲포스코DX 박종현 기술연구소 프로 ’다른 분야(DX)에서 바라본 게임 산업’의 순서로 진행된다.

오후 세션은 전산관 내 장소를 나누어서 ‘아카데미 세션’과 ‘비즈니스 세션’, ‘워크숍 세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각 세션마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를 진행한다.

한국게임화연구원 김태규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다. 변화하는 기술과 새로운 서비스가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기술을 쫓기보다 변화의 핵심이 무엇인지 시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하고 토론해야 하는 시기"라며, "산업화 이후 분리되었던 일상과 삶이 이제는 하나로 융합되어 가고 있다. 우리가 이 융합의 시기를 준비한 컨퍼런스가 게이미피케이션 토크다. 우리 주변에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 디지털과 아날로그,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진정한 융합이 이루어져야 할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게이미피케이션 토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게이미피케이션 토크 유튜브’ 채널에는 게임화의 여러 사례 영상들을 담았다.

홈페이지 : http://www.gami-talks.com/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gamificationtal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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