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청 가족정책과 "양성평등기금" 지원 받아 설치 사업 실시
- 역사 직원 의견 청취하여 실질적 범죄 취얃지 선정, 선데적 예방효과 기대

중부경찰서 관내 신당역. 청구역. 등 4곳 설치 배경

서울 중부경찰서 (서장 최은정 총경)는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특성에 따라 지하철 내에서  발생하는 성범죄의 선제적 예방안을 구축하고자23. 7. 31. '안심거울 설치 확대' 사업 계획을 수립, 중구청(가족정책과)의 "양성평등기금"을 지원받아 지난 10. 31. 동대입구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신당역, 청구역 총 4대 역에 총 14개의 '안심거울'설치를 완료하였다.

이번 안심거울 설치와 관련,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약 두 달 간 현장 답사를 통해 범죄취약 장소 등 설치가 필요한 위치 등을 파악하고, 역장 및 역사 지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안심거울 추가 설치 희망 장소를 취합하는 등 실질적 범죄예방을 위한 적정 설치 장소를 선챌하였다.

특히, 역 출구 에스컬레이터, 환승통로 계단구역 이외 "긴 직선구간 보행로"와 "꺾어지는 구간이 많은 ㄷ자 출구 보행로"에도 거울을 설치, 주변 보행자들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하여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주는 효과를 기대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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