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체육회 및 종목단체 합동사무실이 도봉구 노해로 279-5(창동)에 마련됐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도봉구체육회의 안정적인 체육진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건물을 도봉구체육회 및 종목단체 합동사무실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합동사무실은 지하1~지상3층 연면적 880.29㎡ 규모이며, 지하1층에 종목단체 사무처리와 회의를 할 수 있는 공용사무실 3개소와 소회의실 및 위원회실(스포츠공정위원회, 인사위원회 등)이 들어섰다.

 

지상1층은 생활체육지도자들이 근무하는 도봉구체육회 사무국이, 지상2층은 정기총회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대회의실이 마련됐다. 지상3층에는 공유부엌 등 휴게공간이 자리 잡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체육회 및 종목단체의 숙원사업이었던 합동사무실을 개관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합동사무실 개관을 기반으로 도봉구 생활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도봉구체육회는 도봉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체육 동호인 조직을 근간으로 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성별·연령·계층 등에 상관없이 구민 누구에게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생활체육지도 사업, 도봉구 체육행사 개최 지원, 종목단체 생활체육대회 개최 및 육성지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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