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즈1(1일, 2일), 페이즈 2(4일, 5일, 6일) 한국팀 경기 생중계… 시청자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진제공= 유비소프트
페이즈1(1일, 2일), 페이즈 2(4일, 5일, 6일) 한국팀 경기 생중계… 시청자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진제공= 유비소프트

게임 개발 및 유통, 퍼블리싱의 선두기업인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Tom Clancy's Rainbow Six Siege)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BLAST R6 메이저 애틀랜타'를 11월 1일부터 13일까지(이하 한국시간 기준) 미국 애틀랜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BLAST R6 메이저 애틀랜타는 총상금 미화 75만 달러 규모로 우승상금 20만 달러를 포함해 모든 참가팀에게 상금이 차등 수여된다. BLAST R6 메이저 애틀랜타에는 각 지역리그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24개 팀이 출전하며 한국에서는 Dplus Kia, SANDBOX Gaming, Talon Esports 등 세 팀이 출전해 e스포츠 종주국의 자존심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 BLAST R6 메이저가 될 이번 대회는 플레이-인’, ‘플레이오프’, ‘파이널’ 등 3개의 페이즈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페이즈 1: 플레이-인’은 1일과 2일에 진행되며 한국, 브라질, 유럽, 북미, 일본,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MENA 등 9개 지역 리그에서 선발된 16개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한국에서는 SANDBOX Gaming과 Talon Esports가 페이즈 1에 출전해 우승을 향한 여정에 나선다.

‘페이즈 2: 플레이오프’는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각 지역에서 페이즈 2 진출권을 획득한 8개 팀과 페이즈 1에서 생존한 8개 팀이 맞붙는다. 페이즈 2는 스위스 스테이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8개 팀이 남을 때까지 경기가 이어진다. 특히 한국팀 Dplus KIA가 페이즈 2에 합류할 예정으로 국내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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