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지난 10월26일 인문캠퍼스 행정동 5층 미래융합대학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글로벌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 대학으로 선정된 명지대학교가 학생들의 창업의지를 고취하고 기업가정신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했으며 창업, 창직, 취업 교육 및 행사 전문회사인 ㈜인키움넷(대표이사 문성식)과 함께 유망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기획하여 진행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제4차 산업혁명 시대, AI 시대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지식 창출의 원천으로서 대학의 혁신이 요구되는 때에 명지대학교는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과정 개편 및 유망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서 학생들에게 도전과 혁신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 사업계획서를 작성, 제출하여 서류심사, 창업전문가들의 1:1팀 창업멘토링과 프레젠테이션 스킬 교육 과정을 거쳐 최종 글로벌창업 아이디어경진대회 본선 발표를 하게 되었다.

□ 이번 대회에는 서류심사에서부터 치열한 경쟁을 치러 예선 심사에서 15개 팀 (54명)이 선정되어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인문캠퍼스와 자연캠퍼스로 나누어 창업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들이 1:1개 팀 멘토링을 통해 서류심사 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보완했다.10월24일에는 ㈜인키움넷의 문성식 대표이사가 ‘프레젠테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에 특강을 진행했다.

각 팀들은 사업계획서 발표 자료를 수차례 수정, 보완하고 리허설을 진행 하여 10월26일에 는 인문캠퍼스 행정동 5층 미래융합대학 대강당에서 사업계획서 발표평가를 통해 10개 팀을 선정하여 총 1천만 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위치기반 음성광고 플랫폼, Sound Map”이라는 아이템으로 출전한 SoundMap팀(팀장 진종원)이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사라져가는 전통병과의 디저트화”라는 아이템으로 출전한 신조선과팀(팀장 김남훈)”과 “디지털 마케팅 입문 서비스, Selp(sale + help + promote)”라는 아이템으로 출전한 가온길팀(팀장 남재희)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물질적인 상품이 아닌, 가치 있는 경험을 선물하는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라는 아이템으로 출전한 쉘위팀(팀장 박세진), “세계시민, SDGs 교육, 진로, 진학 강사(외국인)를 연결하는 교육플랫폼“이라는 아이템으로 출전한 헬로우월드클래스팀(팀장 신명진)이 수상 했다. ”교육, 진로, 진학 강사(외국인)를 연결하는 교육플랫폼”라는 아이템으로 출전한 토리팀(팀장 한지원)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개인 맞춤형 여행 컨설팅 플랫폼”이라는 아이템으로 출전한 테일러블팀(팀장 김수연), “ASAP”이라는 아이템으로 출전한 MUST팀(팀장 최준호), “부산지역 맞춤 여행 안내 서비스”라는 아이템으로 출전한 부산아이가팀(팀장 김준), “반려동물 소모품 리필스테이션”이라는 아이템으로 출전한 리필팀(티장 김태호)이 수상했다.

한편 이번 수상 팀에게는 대상 200만 원(1팀), 최우수상 150만 원(2팀), 우수상 100만 원(3팀), 장려상 100만 원(4팀)씩 총 1천만 원의 장학금과 상장이 함께 지급 된다.

최민석 취창업지원처장은 ”명지대학교는 그동안 꾸준히 창업 아이디어경진대회와 창업캠프 개최, 창업 멘토링, 창업 과목 확대, 창업특강, 창업보육센터 확대 운영, 창업동아리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역량과 기업가 정신, 팀워크를 키우고 있다. 대학생들이 취업이 어렵고 창업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여 기회를 포착, 팀워크를 발휘하여 창업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믿는다. 대학생활에서 가장 보람 있고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