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경찰서(총경 최은정)는 ’23. 10. 24. 중구 소재 광희초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교통사고 발생 제로」캠페인을 중구교육지원청, 중구청, 중부모범운전자회 와 함께 합동으로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서장, 교육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전단지, 보행안전 반사키링 등을 배부하며 어린이들이 스스로 조심하려는 교통안전의식을 가질 수 있게 유도하고 스쿨존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였다.

특히, 이번 켐페인에서는 등하굣길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로 이어지기를 희망하며 모든 등교생들의 책가방에 아이디어 반사키링을 일일이 부착하여 줌으로써 운전자들의 스쿨존 안전운전(최저속도30키로) 경각심을 고취하였다.

또한, 학교 주변을 통행하는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우회전 일시정지,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활동도 함께했다.

최은정 서장은 “향후 지자체와 협업해 지속적인 교통시설 점검과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 news.     김성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