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원장 나상희, 이하 ‘중앙디딤센터’)는 키움 히어로즈의 후원을 받아 디딤과정(2기) 입교생과 직원들이 고척 스카이돔에서 가을맞이 야구 관람을 즐겼다.
디딤센터에서 늦은 오후에 출발하여 야구장에서 다같이 도시락으로 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경기 관람을 하고, 입교생과 직원들간에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다.
그 중에서도 한 입교생은 ‘야구 경기를 처음보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선생님들과 함께여서 더욱 좋았다’ 고 말했다.
나상희 원장은 ‘좋은 가을날, 입교생과 직원들 모두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키움 히어로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입교생들과 직원들이 함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며 웃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고 말했다.
디딤센터는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며, 정서·행동문제 및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의 치유를 위해 정신재활상담 및 치료, 치유적 돌봄, 문화‧진로활동, 대안교육 및 학습지원, 보호자 참여프로그램 등 종합적 다면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청소년을 위한 거주형 치료재활기관이다.
원국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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