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대학교(총장 김일윤), 신중년사관학교 개교 기념 특별강연 성료

신경주대학교(총장 김일윤)는 지난 15일  연세대학교 김형석(103세) 명예교수를 초청해 신중년사관학교 개교기념 특별 강연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500여 명의 신중년 사관학교 학생과 경주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누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가' 라는 주제로 1시간 30분의 강의가 이어졌다.김 교수는 "경쟁 사회에서 이기적인 경쟁보다는 선의의 경쟁을 해야 한다. 자기 집단만을 위해 상대를 적대시하고 편가르기를 하지 말아아야 한다"고 분렬을 지적했다. 
"젊게 살려면 일을 해야 하고 일을 하면서 자신을 성장시켜 가면 언제나 행복하게 살수 있다. 자신이 행복하려면 남을 도와주고 행복하게 해주면 내가 행복해 진다." 며 이타적 삶을 강조했다.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남을 돕는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있으면 된다. 아무리 고생을 해도 그 속에 사랑이 있으면 보람이 있고 행복하다"는 김교수의 행복론을 주장했다.

사진 (좌) 김형석 명예교수와 (우)신경주대학교 김일윤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경주대학교 김일윤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적인 석학이신 김형석 박사님은 제가 대학을 다닐 때 박사님의 저서를 읽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 박사님은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어떻게 인생을 살고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위한 귀한 교훈을 주신 분이다. 오늘 박사님의 특강을 듣고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참석한 청중들도 김형석 교수의 명강을 들으며 인생과 사회를 돌아보고 많은 깨달음을 얻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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