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중부署,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 중부경찰서장 “어린이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강조

- 서울중부경찰서, 2학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 전개

서울중부경찰서(총경 최은정)는 ’23. 9. 8. 중구 신당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등굣길 캠페인』을 유관부서와 합동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중부서 경찰관 외에도 모범운전자회, 중구 등굣길 안전지킴이, 교통안전지도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과 학폭 예방을 위한 홍보물품, 전단지를 배부하였다.

 

신당초등학교(교장 신덕희)는 “후문으로 들어오는 등굣길 학생들이 통행로가 가파른 일방통행과 비좁은 도로에서 통행길이 매우 협소하여 출근하는 차량들과 교통사고에 이르는 아찔한 상황이 매번 일어나기에 매우 불안한 심정입니다.”라고 하였다.


김용욱 교통과장은 “매우 협소한 도로에서 사유지와 보도가 겹쳐있어 보도가 많이 좁아진 관계로 통행이 어려움에 있어 구청의 관계자와 상의하여 통행에 원할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보겠습니다”라고 하였다.

 

 지난 8월에는 중구청과 협업, 신당초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후화된 방호울타리를 노란색 디자인형 울타리로 전면 교체하여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은정 서장은 “어린이들의 보행이 우선되는 교통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과 홍보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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