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호텔 체험으로 세계를 열어가는 한양여대 호텔관광과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는 재학생단계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 2기로 참여 중인 호텔관광과 재학생 14명이 지난 8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3박 4일동안 이루어진 「필리핀 세부 해외 연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일학습 병행은 도제식 현장 교육 훈련(OJT)과 사업장 외 교육 훈련(Off-JT)을 병행하는 일터 중심의 훈련이다.
한양여자대학교 호텔관광과는 다양한 현장 중심의 심화 교육을 실시하고자 글로벌 호텔 서비스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본 연수는 필리핀 세부 막탄섬에 위치한 글로벌 5성급 호텔&리조트인 ’플랜테이션 베이 리조트&스파‘ 와 ’샹그릴라 막탄 세부‘에 방문하여 객실 및 부대시설 투어와 특강 및 호텔 인스펙션을 진행하였다. 더불어 각 호텔 담당 직원과의 미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식음료 서비스와 세일즈&마케팅 부서의 업무에 관한 심도 있는 토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특히, 학생들은 현재 일학습 병행 과정의 일환으로 서울 소재 5성급 호텔인 포시즌스 서울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몬드리안, 더 플라자 호텔에 근무하고 있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배우고 있는 실무 교육과 연계한 글로벌 호텔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나아가 심화 있는 호텔 관광 서비스를 체득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호텔관광과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 2기 학생들은 기업 및 학습 훈련을 이어나가는 중이며, 이후 해당 5성급 호텔로의 정규계약직 취업을 통해 본 프로그램의 취지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양여자대학교 호텔관광과는 상기 호텔들과 상호 간 국제 산학 협약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폭 넓은 교류를 유지해 나아갈 것으로 예상되며 2024년 3기 과정 모집이 진행중이다.
나세리 총장은 "호텔 서비스 심화 교육을 위해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에 힘 써주신 대학과 통합공동훈련센터, 호텔관광과 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미래를 품고 세계를 여는 대학 한양여자대학교 호텔관광과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더욱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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