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대학교’ – ‘(주)더올’ 국제교류협력협약( MOU) 체결을 지난 8월 30일 오후 2시에 신경주대학교 김종주 국제교류 부총장과 (주)더올 김성길 대표외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서로의 간단한 소개와 함께 협약식을 진행했다.
‘신경주대학교’은 경주시 태종로 188에 자리잡고 있는 4년제 대학으로 교육부가 4월 (구)경주대와 서라벌대 통폐합을 승인한데 이어 올 8월에 새 학교명인 신경주대학교으로 최종 승인했다.
또한 (구)‘경주대’는 1988년 개교한 후 한때 학생 수가 6000명이 넘었고 관광 특성화 최우수대학으로 명성을 떨쳤다. ‘서라벌대’ 역시 1981년 개교한 경주지역 유일 전문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국제교류협력 협약서’ 내용 중 신경주대학교와 더올은 상호 협력하에 연구 활동과 지식 정보의 교환 및 위탁 교육을 통하여 발전적 국제교류협력을 진흥시키며,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여기에 시설기자재 및 실험 • 실습 기자재를 공동 활용과 동시에 관련 교수 외 실무진을 현장연수, ·현장실습에 기초를 다하여 학생들에 대한 연계를 도모하여 펼쳐나간다고 전했다.

신경주대학교 김종주 국제교류 부총장은 "교육현장에서 요구되는 우수한 교수와 학습 환경을 준비하고 있으며, 유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노력을 기할 할 것이다"며 "본교와 더올은 상호 발전적 국제교류협력을 통하여 유학 문화를 건전하고 투명하게 운영하며, 외국 학생들이 한국에서 전문 기술양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다."
한편 (주)더올 김성길 대표는 "전 세계 유학생들을 국내외 기관과 지역 사회의 협력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내 안정적인 일자리와 향후 정주까지 성장 경로를 구축하는 매우 가치 있는 업무이며 국제화 시대에 발맞추어 ‘한국의 전통과 한국어 공부’를 위해 유학생이 선발되어 전 지역 대학에 연결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늦추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