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이준배 의원(이매동, 삼평동) 주최로 열린 ‘성남시의회 조직문화 개선과 발전방안 토론회’가 지난 18일 오후 2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성남시의회 의원, 의회사무국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간관계가 조직문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1부 순서에서는 ‘조직문화의 이해’를 주제로 하여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효정 교수가 강연을 하였으며, 이어 2부는 ‘MBTI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순서로 참석한 의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성격 유형 검사를 실시하여 자신의 성격 유형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조직 내의 역할과 협업 방식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발전시키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이 의원은 “조직문화는 우리의 성과와 성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므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서로의 다양성과 장점을 인정하며 협력하고 소통하는 데에 노력하면서 더욱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앞으로도 성남시의회는 지속적인 조직문화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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