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경기도 노인상담 전문성 향상 위한 업무협약
- 한국상담학회 상담 전문가 연계 등 도내 노인상담사업 질적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김미나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장(오른쪽)과 양난미 한국상리학회장(왼쪽)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미나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장(오른쪽)과 양난미 한국상리학회장(왼쪽)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센터장 김미나)818() 14시 경기도광역치매센터(교육실)에서 도내 노인들에게 양질의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상담학회(학회장 손은령)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인 한국상담학회는 한국의 상담 및 마음건강 분야의 대표적인 학회로 35,000(23.1기준)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 상담학의 독립 된 학문으로서의 발전과 상담전문가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추구하며, 특히 9,291명의 전문상담사가 국민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다양한 상담 현장에서 적극 기여하고 있다.

 

두 기관은 노인상담 전문성 향상을 위해 상호 적극적인 협력에 뜻을 모았다.

 

세부사항으로 노인상담사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과 자문 노인, 노인가족을 위한 상담 연계와 자문 노인의 심리사회적 복리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과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김미나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장은 한국상담학회의 상담전문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센터 상담사의 역량 강화 등 노인상담 내실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며 도내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상담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한 마음을 갖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은령 한국상담학회장은 노년기에 대해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라는 말이 있는데, 노인에 대한 심리, 사회적 인식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노인상담이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회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경기도 노인상담 영역 확장과 전문성 향상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 광역 공공센터로 도내 노인·중장년의 촘촘히 심리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 시군 노인상담센터(62) 지원, 도내 24시 노인온(ON-)상담 대표번호(1833-2255)

운영을 통해 전문심리상담, 위기연계, 복지정보 등 종합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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