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사단 105여단 훈련대 장병, 부안 줄포면 수해복구 구슬땀

 

부안군 줄포면(면장 채연길)에 417㎜ 상당의 폭우가 내린 가운데 20일 35사단 105여단 훈련대 장병들이 관내 취약계층 침수피해주택 복구지원작업을 실시했다.

20여명의 장병들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줄포면 금동·선양마을에서 취약계층 주택의 토사를 치우고, 무너진 담을 정리, 마을 배수로를 정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채연길 줄포면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온 행정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하며 “재난을 빠르게 극복하고 주민들이 평소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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