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연기력과 다양한 배역을 소화해 내는 배우 최민의 열연 기대
굿픽처스는 윤여창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OTT드라마 <망내인>, <벌크>를 집필하고 있는 주원규 작가가 각본을 맡은 첩보액션영화 <무저갱>이 이번 주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작: 굿픽처스, 투자.배급: 조이앤시네마 제이앤씨미디어그룹, 기획: 최광래, 연출: 윤여창, 각본: 주원규)
배우 최민은 영화 <무저갱>에서 국적불명의 밤의 제왕 ‘콴’역을 맡아 다시 한번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최근 개봉한 영화<아수라장: 범털들의 전쟁>에서 말 그대로 살아있는 부산 건달을 연기하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던 최민이 이번에는 어떤 케릭터를 선보일지 궁금하다. 그 동안 주로 반듯한 인물로 기억되는 케릭터를 연기했던 최민이 이번에는 어떤 케릭터로 관객을 찾을지 기대해 본다.
영화<무저갱>은 나쁜 녀석들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조동혁과 최민이 각각 ‘이준호’, ‘콴’역을 맡아 투 탑으로 이야기를 이끌며 거친 수컷들의 피 튀기는 무자비한 첩보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콴의 동생 역으로 출연하는 송용호 무술 감독의 주도하에 두 주연 배우를 비롯한 출연 배우들이 두 달 동안 고강도 영화액션무술 트레이닝을 했다고 한다. 박시연의 복귀작 이기도 한 이 작품에 ‘느와르 장인’ 이재용이 합류하며 한층 기대가 커졌다.
최민은 진짜 연길 사람으로 착각할 만큼 연길 말을 리얼하게 구사하는 것을 본 감독이 기획 단계에서 캐스팅 했다고 한다. 얼마 전 개봉한 영화<아수라장: 범털들의 전쟁>, 영화<고양막걸리 사수 대작전>에 이어 세 번째로 윤여창 감독의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 최민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케릭터를 선보일지 기대 된다.
한편 최민 배우는 김성수 감독 연출한 정우성, 황정민 주연의 영화 <서울의 봄>에서 ‘오구민 장군’ 역할로 출연하며 겨울 극장가를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