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네트워크 안전망 구축 및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 하님시니어클럽
지역네트워크 안전망 구축 및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 하님시니어클럽

7월 13일(목) 하남 시니어 클럽(관장 양우식)은 하남 경찰서(총경 배석환)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민경 협력 안전망 구축 및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말했다.

본 협약식에는 하남경찰서 배석환 서장, 하남시니어클럽 양우식 관장, 하남시니어클럽 운영법인인 사단법인 하남시민생안전후원회 한상영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연대 협력 사업 추진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노인일자리 창출 ▲기타 목적 달성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추진 등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하남경찰서 배석환 서장은 “안전한 하남을 위하여 힘써주시는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하남경찰서는 시민의 안전망으로서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또한, 취약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현재, 노인일자리 지원을 통해 아동·노인·장애인에 대한 보호활동을 하남시니어클럽과 함께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남시니어클럽 양우식 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이 하남시 지역주민의 안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올해는 봉사활동 개념의 사회활동지원사업인 '우리마을 파수꾼'으로 출발하지만, 내년에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사업을 확대하여 합동 야간순찰, 학교 안전관리순찰, 우범지역 순찰 등 하남시 내 다양한 치안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사업 '시니어자율방범대(가칭)'를 출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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