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가족과 함께하는 동네배움터 알리기 행사

‘가족과 함께하는 뚝딱뚝딱 목공’ 교육 진행

(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13일 면목5동에 위치한 면목 동네배움터에서 ‘동네배움터 알리기 행사’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뚝딱뚝딱 목공’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다 많은 구민들이 평생학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강좌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25팀의 가족들은 목공을 활용해 동물 퍼즐조각을 함께 만들며 가족간 추억을 쌓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동네배움터 알리기 행사를 통하여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즐겁고 신나게 놀이하며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네배움터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지역주민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활용하여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2023년 한 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운영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구는 4월부터 동네배움터 19곳에서 92개 프로그램과 33개의 학습-실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티뉴스   이재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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