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적기업 주식회사 젠트리(대표 이용진)는 지난 25일 미사호수공원(망월천)에서 '내나무가꾸기(명찰달기)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미사호수공원 벚꽃길에 식재한 나무에 시민 또는 가족의 이름이 새겨진 명찰을 달아 나무 관리자를 지정하여 나무에 대한 관심과 애착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직접 나무를 가꿔봄으로써 지역애착심을 고취하는 등 시민과 함께 미사호수공원을 하남시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용진 대표는 "저희 젠트리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무심기 및 명찰달기 행사에 참여를 통해 탄소 중립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환경, 치유 등 다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우리 숲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무’와 관련된 다양한 ESG활동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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