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도내 베이비부머 대상 ‘제1차 온라인 마음돌봄 공개강좌’ 6월 16일(금) 진행
○ 김병석 단국대 상담학과 명예교수와 함께 「자기 삶 회복하기, 나로 돌아가기 2」 주제로 베이비부머 세대의 심리적 위기 극복에 대한 방법 모색 시간 마련

도내 베이비부머 및 실무자 유관기관 60명을 초청하여 제1차 온라인 마음돌봄 공개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도내 베이비부머 및 실무자 유관기관 60명을 초청하여 제1차 온라인 마음돌봄 공개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센터장 김미나)는 16일 도내 베이비부머의 심리 치유를 위한 제1차 온라인 마음돌봄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48~68세)의 심리·사회적 지원 정책인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전화상담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베이비부머 세대 및 실무자 60명을 초청했다.

 

단국대 상담학과 김병석 명예교수와 함께 베이비부머 세대(48~68세)가 생애전환기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삶을 돌아보며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어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 “다양한 사례를 나누며 같은 베이비부머 세대로서 공감이 많이 되었다”, “현실이 바빠 놓치고 있었던 자기 돌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라며 참여자들은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마음돌봄 강의에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김미나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장은 “베이비부머 세대는 이중 부양 및 조기 퇴직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끼인 세대로서의 대인관계 어려움 등 생애전환기에서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 불안을 겪고 있다.”며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가 가진 상처와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공유하며, 회복하기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는 2021년부터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전화상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도내 48~68세 베이비부머 세대라면 주 1회(연간 최대 16회) 전화 심리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전화 심리상담은 상담 대표전화(031-269-5064)로 신청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또한 매주 1회 전달되는 심리방역 메시지 온(ON-溫) 마음편지, 찾아가는 마음돌봄 특강, 온라인 심리검사 및 해석상담 등 도내 베이비부머 세대 심리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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