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오남봉사나눔터는 지난달 425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생긴 수익금 중 일부인 60만 원을 이달 9일 오전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써달라며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 북부분소에 기탁 했다.

오남봉사나눔터김봉순 회장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금을 직접 전달하면서, “비록 작은 보탬이지만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진춘 센터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오남봉사나눔터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탁금은 지역 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잘 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남봉사나눔터는 오남읍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 안내, 자원봉사 상담 및 연계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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