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 KR갤러리에서 5월 6일 ~ 5월 29일까지 개최

원창 이주림 화백의  "매화야 그님에게 봄이 왔다 전해주오" 특별 초대전이 5월 6일 ~ 5월 29일까지 전남 목포시 KR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창 이주림화백은 전남 해남군 출생으로 24세에 관인 서와 연구소를 설립할 정도로 두각을 나타낸 천재작가로 정평이 나있다. 2017년에는 원창문화예술연구소가 사단법인 세계문인협회와 문화교류 협약을 맺었으며, 2018년 6월에 오스트리아 비엔나 한국 문화회관에서 단독 초대전을 가지며 오스트리아 현지인들에게 동양화의 아름다움을 이해하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 전통 문인화의 현대적 감각을 더하며 한국화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4년만에 열린 특별 초대전을 계기로 원창 이주림 화백은 "어둡고 추운 시기를 지나서 매화처럼 봄의 희망을 표현하며 대중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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