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예술인총협회 제천지부(회장 강창기)는 2023년 6월11일(일) 창립기념 및 제천 예술인 축제를 의림지 수변 무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기반 문화예술의 질을 향상시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예술인이 예술인 자신을 위한 축제는 그동안 단 한 번도 실행된바 없는 축제이기에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예술인들은 대중들을 위해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존재로 인식되어 현실 속에서 우리는 이들을 위한 축제를 환영해 주어야 할 것이다.
말 그대로 제천예술인 축제는 제천의 예술인들이 하루를 즐기며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날을 보내는 생일잔치와 같은 날이 될 것이다. 예술인이 행복해야 시민이 행복하다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축제이니만큼 축제의 주인공은 예술인이다 그렇다면 축하객은 관객이 되는 셈이다.
이 행사를 준비하는 강창기 회장은 “지역예술인들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은 늘 아마츄어로 만 바라보고 있다며, 모든 문화예술은 소도시에서 대도시로, 대도시에서 세계로 뻗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하며 “이제 우리 제천도 지역을 기반으로 한 예술인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그들이 품격을 높이고 수준 높은 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야한다.” 고 말했다. 
예술인이 자신들을 격려하기 위한 축제 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무대에 서던 예술인들이 자신들 스스로에게 행복을 전달하기 위한 무대이다.
따라서 제천시민이 새롭게 출발하는 예술인들을 함께 축하해주고 행복을 나누는 장이 되어 예술인이 행복한 도시 제천을 만들어가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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