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공직자 박물관의 관람과 분청사기 만들기 체험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역의 역사문화유산 보존 의식 확산과 분청사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분청문화박물관 전시관람과 분청사기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을 방문한 고흥군 전 공직자가 지역의 역사문화와 분청사기에 대해 바로 알고 우리 고장 문화유산인 분청사기를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기획됐다.

박물관을 비롯해 조종현 조정래 김초혜 가족문학관과 갑재민속전시관 전시 관람도 함께 진행되며, 분청사기 이론 및 코일링 기법으로 직접 분청사기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의 기획전시가 개최되는 4월부터 부서별로 신청 받아 진행되고,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체험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의 역사문화 배움을 통해 전 공직자가 지역 역사문화 알리미가 되어, 향후 다양한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을 육성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길 기대한다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도 고흥 역사문화자원을 보존·계승, 대중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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