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여성 관객만을 위한 공연 '헝키'가 부산점으로 돌아온다. 작년 9월 짧은 쇼케이스 기간을 마치고 12월에 시즌1으로 대학로를 뜨겁게 달궜던 연극 헝키가 3월 서울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한달만에 부산에 긍정에너지를 전달하러 간다.
제작사 대표 겸 배우 노진욱은 공연을 만든이유가 남자로서 여성에게 해줄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드리고 싶었고 무엇보다 여자분들을 웃게 해드리고 싶어 공연을 제작했다고 한다 . 헝키는 플레어바를 오픈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이는 연극이다. 

​​​​​​​콘셉트가 명확하다. 잘생긴 얼굴, 근육질 몸매의 각기 다른 매력의 배우들이 한잔의 칵테일 처럼 잘 어우러져 공연의 재미를 더하고 여성 관객들을 화끈하고 흥겨운 분위기에 취하도록 만든다.
하지만 단순히 몸매 자랑으로만 퉁치는 공연은 아니다. '헝키'의 대표인 노진욱은 "유사한 콘셉트의 작품들과 달리 우린 연기와 스토리가 있다. 그게 차별점"이라고 어필했다.
이번 부산 공연에서도 많은 여성분들이에게 긍정에너지 즐거움을 드리고 싶으며무료하고 지루할 수 있는 일상속에서 헝키 공연을 보고 스트레스를 풀고 가시고 삶의 활력을 다시 찾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장 크고 오시는 관객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