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KS는 자사 개발 제품 무인환전ATM(DTM), 암호화폐ATM(CTM) 출시에 이어 모증권사,암호자산거래소와 토큰증권ATM(STM) 공급을 위해 협의 중인데, 한발 앞서 국내 첫 증권화 토큰 프로젝트 NFT를 준비 중인 엔스트림웍스와 공동 연구를 통해 토큰증권ATM(STM)에 적용하기로 했다.

Web3 전문기업 엔스트림웍스는 훈민정음 해례본 NFT의 증권화를 추진한다. 올해 초 훈민정음 해례본 NFT 구매자 커뮤니티에서 증권화 의사를 전달받고 정책과 기술부문자문에 착수했으며 빠른 시일 내 증권화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직접 의사를 표명한 실 구매자의 NFT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이는 국내 증권화토큰(Tokenized Security)의 첫 사례가 될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실현을 위해 증권과 토큰을 병행 발행하는 방식을 택하기로 했으며 향후 토큰증권의 입법 과정에 따라 제도를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다윈KS는 2020년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심사를 통한 규제샌드박스인증(신속확인/블록체인 플랫폼(DPEC) 기반 Crypto ATM & POS 운영)을 받았고 이를 근거로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 완성하여 81번째 Crypto ATM 운영 국가 참여 기업이 됐다.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CRYPTO ATM은 현재 80개국 37,324대(23년 3월 16일 기준)가 운영되고 있을 정도로 글로벌 금융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북미 지역에 90%가 집중되어 있고 특히 미국은 50개 주 중 49개 주에서 사용될 정도로 보편화되어 있다. 유럽,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에도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지난 2월 6일 서울시가 운영하는 여의도 소재 서울핀테크랩 대회의실에서 TSID㈜ (대표 YOON SEUNG KWON)과 ㈜다윈KS (대표 이종명)은 비대면 본인인증 세계 시장 확대를 위한 사업계약을 공식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