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 안전관리, 취약계층 재능기부 등 상생협력 논의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3일 고흥지역 건축사회와 지역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영민 군수와 지역 건축사협회 장부근 회장 및 관계자 10 명이 격의 없는 대화를 바탕으로 지역 건축문화발전 및 안전관리에 대한 현실적인 사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건축사회에서는 지역발전 도시계획 심의 시 건축사의 참여와 건축물 안전관리에 대한 적극적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건축설계지원, 공공건축물 설계 시 사전검토 지원, 주거 등 노후건축물 안전상담지원 등에 협조를 당부했다.

 

현재 건축사 협회에서는 불법건축물 합동점검, 건축신고 및 허가 업무협조, 매년 공무원 모금액으로 추진하는 천사랑 집짓기 설계 등으로 지역사회 안전과 취약계층을 위한 소소한 재능을 나눠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선8기 군민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건축사 협회와 상시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군민 주거안전 및 원활한 건축업무 추진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