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친구 기아대책에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는 신정종합사회복지관(원치민)에서는 지난 2023년 1월 26일 목요일 지역에 어려운 청소년 4명에게 총 2,000,000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안녕, 나의 미래’ 한울타리후원회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신정종합사회복지관 한울타리후원회는 지역의 60세이상 어르신들이 모여 결성된 후원회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청소년들이 앞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지하는 단체이다.

2013년 후원회가 결성되어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한울타리후원회의 누적모금액은 총 86,947,000원에 달하며 월 1만원부터 5만원까지 정기후원을 통해 후원회원들이 꾸준히 모금을 하고 있다. 
또한 매년 장학지원사업을 통해 양천구 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고독사 위험군 어르신 대상으로 매월 음식나눔활동을 통해 어르신 고독사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정종합사회복지관 원치민 관장은 ‘어르신들이 노후에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모습은 우리사회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이며 한울타리후원회원들이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