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경동 1960점’에서 상인 및 협력 기업들과 차담회 가져… 푸드트럭 야시장 등 논의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경동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경동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8일 오전 설 명절을 앞두고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경동시장을 방문해 시장을 살피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총리와 이 구청장은 제수 용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으며, 청년몰을 방문해 청년 상인들의 민원을 청취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스타벅스 경동 1960점’을 찾아 상인들 및 협력 기업들과 차담회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푸드트럭 야시장’ 등 경동시장 부흥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스타벅스 경동 1960점’이 개장을 시작으로 경동시장에 MZ세대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를 기회로 삼아 경동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법률 검토 등 야시장 사업허가를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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