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평생교육기관 드림온학교와 발달장애전문음악가 육성 및 활동 비영리민간단체 제이엘(JL)한꿈예술단은 경기.수원 발달장애전문음악가 연합 가을 감사음악회를 지난 11월 29일(화) 훌륭하게 개최했다. 
경기도 김동연 지사와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의 축사와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과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의 격려사와 함께 개최된 가을 감사음악회는 출연진과 스탭진 192명, 관객 487명이 모여서 2022년을 감사하고 격려하는 감동의 음악회가 됐다.

드림온학교 홍성희 위원장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예술의 언어로 보다 더 다양하고 풍요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는 인사로 초대하였고, 제이엘한꿈예술단 이기우 단장은 음악을 통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을 이루는 아름다운 하모니와 발달장애 예술인들의 자립을 도모하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서 일상의 사회적 역할을 해나가고자 하는 것이 제이엘한꿈예술단의 소셜미션(social mission)이라면서 초청의 인사말을 건냈다.

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하늘색 바람이 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발달장애인들의 소망과 일상의 자유가 펼쳐지는 모습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표현합니다. 멋진 무대를 위해 노래 한 곡당 1천 번 이상 연습으로 준비했다고 합니다. 경기도는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사회, 하나의 작품이 무한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제6회 가을 감사음악회 개최를 1,390만 도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하는 축하 인사말을 통해서 음악회를 준비하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용기를 주었다.

제이엘한꿈예술단은 발달장애인의 전문 음악가와 미술작가를 육성하고 활동하는 경기도등록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성악을 기본으로 하는 중창과 합창, 국악을 기본으로 하는 판소리와 가곡, 악기를 기본으로 하는 오케스트라, 그리고 미술작품을 그리는 미술작가의 예술활동을 하고 있다. 일상이 인생 최대의 미션(Mission)이 되는 발달장애인에게 문화예술일자리 실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의 자립과 경제생활의 독립을 이루어 자아실현의 기회가 제공되어 지역사회의 궁극적인 통합을 촉진하는 발달장애전문예술가활동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