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단계 일학습 병행 성공적 안착 ”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 호텔관광과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모한 ‘2022년도 일학습병행 재학생단계 사업’에 선정되어 1기 20명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학습 병행은 독일, 스위스 등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일터 기반 학습을 한국 현실에 맞게 설계한 현장 기반 훈련으로 기업이 청년 등을 채용한 후, NCS기반으로 업무 현장 및 사업장 외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평가를 통해 자격을 주는 새로운 교육 훈련 제도이다.
일학습 병행 선발 학생들은 오성급 호텔인 포시즌스 호텔 서울,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앰배서더 서울 풀만,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 각 4곳의 호텔에서 엄중한 면접을 통해 20명이 선발되었으며(포시즌스 7명, 앰배서더 8명, 소피텔 3명, 몬드리안 2명) 학기 초부터 대학 전공 수업과 NCS 호텔 식음료 L3 자격과정을 이수중이며 주 3일동안은 각 호텔 현장 근무를 병행하고있다.
일학습병행제에 선발되어 참여하면 매 학기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본 과정을 통해 졸업 후, 평가 통과 시 학습 기업에서 직원으로 우선 채용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2학기에는 집중이수제를 통하여 Off-JT를 이수하고 현장에서 OJT를 이수중에 있으며 과정이 수료되기 전 이미 채용을 확정한 상태이다.
한편, 호텔관광과는 1기의 성공적인 정착에 힘입어 2기 모집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기존 오성급 호텔 외에 다수의 오성급 호텔이 참여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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