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NFT를 게임 몬스터로 등장시킨다”

DAVA ETERNAL 전투 이미지 사진제공 = 해시드스튜디오
DAVA ETERNAL 전투 이미지 사진제공 = 해시드스튜디오

국내 블록체인 기업 언오픈드(해시드스튜디오)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 프로젝트 DAVA가 9월 22일(목) 블록체인 게임 ‘DAVA ETERNAL : The Beginning’(다바 이터널)의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DAVA가 이번에 선보이는 DAVA ETERNAL 게임은 기존 P2E (Play To Earn) 게임의 한계로 지적됐던 폰지 구조를 해결하기 위해 Play와 Earn을 분리하는 새로운 해결책을 적용한 첫 번째 제품이다. ‘게임의 재미’를 목적으로 플레이하는 플레이어와 ‘돈을 벌기 위해’ 플레이하는 투자자의 역할을 게임 내에서 분리시켜 블록체인 P2E 게임의 재미와 수익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게임을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모델을 제시했다. 

덱 빌딩 로그라이크 우주 탐험 장르로 론칭되는 DAVA ETERNAL은 유저들이 무작위로 캐릭터 카드를 선택해 각 역할의 다른 우주선 선실에 적절하게 배치, 우주 탐험을 떠나 희귀한 자원을 채집해 복귀하는 게임이다. 

DAVA 팀 이광호 리더는 “이번에 DAVA 팀이 출시하는 게임 DAVA ETERNAL은 Play와 Earn을 분리해 기존 P2E 게임 내 폰지 구조의 한계를 극복한다는 점과 세상의 NFT들이 몬스터로 게임에 참여해 게임에 기여하고 보상을 얻어간다는 점에서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도전”이라며 “여전히 블록체인 게임들이 기성 게임들보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우리 DAVA 팀이 블록체인의 본질인 탈중앙화와 지속 가능한 모델에 대해 수많은 고민을 거치며 만드는 게임인 만큼 클로즈 베타 이후로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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